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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젊음의 거리로 불리웠던 신촌(新村),

우리는 이 곳에 새로운 동네를 연구하기 위한 지적교류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동료를 만나고 인문학을 통하여 세상을 다시 보는, 어디에도 없었던 서재.

신촌서재(Brand-new town LAB)는 우리가 원하는 동네의 청사진을 그리는 곳입니다.

9개 대학을 품은 서대문구에서, 우리는 규범과 교육, 삶을 주제로 연구합니다.

2022년 청년 신진연구자 중심으로 서대문구 청년네트워크 연구분과 신설을 제안하고,

청년의 삶을 주제로 사회참여적 연구를 실행하여 단행본 '덕학일치'를 출간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촌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연구자공동체를 구성하였습니다.

교육이라는 공통 주제로 모인 연구자들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합니다.

청소년, 대학생, 무업 또는 현업 청년이 서로 배우며 'Career'(진로와 경력)를 만들어갑니다.

우리는 깊이 있는 논의에 참여하고, 토론을 이끌며 

당사자에서 시민으로, 연구자이자 전문가로 성장합니다.